‘마녀사냥’ 천이슬 “섹시모델 엘프녀 베이글녀? 엉탐녀라 불러달라”

입력 2014-09-27 11:34

  •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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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마녀사냥’ 천이슬이 자신을 향한 마음에 드는 수식어를 꼽았다.

천이슬이 26일 JTBC ‘마녀사냥’에서 신동엽, 성시경, 유세윤, 허지웅, 모델 한혜진, 곽정은 에디터 등과 함께 출연했다.

천이슬은 이날 ‘마녀사냥’에서 유세윤으로부터 “엘프녀, 베이글녀 등의 수식어가 많다. 이 중에서 글자 앞에 ‘톱’(정상)을 붙이면 가장 어울릴만한 자신의 수식어는 무엇인가”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천이슬은 “저는 톱, 엉탐녀로 하겠다”며 “엉덩이가 탐난다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마녀사냥’ 스튜디오는 들썩이며 환호했다. 유세윤은 “톱엉탐녀 천이슬씨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마녀사냥 #천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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