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가오쯔치 웨이보
중국 스타 가오쯔치가 채림과의 결혼을 앞두고 심겸을 밝혔다.
가오쯔치는 결혼식 하루 전인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웨이보에 “24시간도 남지 않아 약간 긴장된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결혼을 앞둔 긴장감을 드러낸 그는 “오늘 밤 신부를 볼 수 없네”라는 글과 함께 남녀가 하트에 입을 맞추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채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14일 오후 중국에서 가족과 친구 등 소수 인원만 초대해 간소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후 두 사람은 23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한국 전통혼례 방식으로 한 번 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6월에는 가오쯔치가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채림 가오쯔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채림 가오쯔치, 결혼 두 번씩이나 올리다니. 정말 부럽네요”, “채림 가오쯔치 결혼, 드디어 오늘 하는구나. 행쇼!”, “채림 가오쯔치 결혼 하기 전에 프러포즈 진짜 멋있었는데. 좋아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