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바나나걸 이현지 김상미
슈퍼주니어 성민과 결혼을 발표한 김사은이 바나나걸 출신임이 알려지며 역대 바나나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성민은 “제가 좋은 인연을 만나서 12월 13일 결혼을 한다. 오늘 갑작스럽게 들린 소식에 많이 당황하고 놀랐을 여러분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성민과 김사은은 오는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지난달 24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사은은 지난 2008년 4기 바나나걸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 출연했다.
이처럼 김사은이 바나나걸 출신임이 알려지며 역대 바나나걸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사은이 4기로 활동한 ‘바나나걸’은 지난 2003년 10월 프로젝트 형태로 만들어져 1집에 수록 된 ‘엉덩이’라는 클럽 음악을 불러 알려지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부른 아가는 바나나걸 1,2기로 이후 3기는 ‘포켓걸’로 유명한 이현지가 4기는 김상미가 활동했다.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결혼 인정 남자답네요”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슈퍼주니어 중에 제일 최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