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미디어데이]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박철우 공백 팀워크로 메울 것”

입력 2014-10-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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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벌써 새로운 시즌이 다가왔다. 열심히 준비했지만 쉽지 않은 겨울이 될 것이다. 박철우가 군대를 가서 쉽지 않다. 여러 가지 플랜을 가지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는 자원이 풍부하지 않다. 그래서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변명은 하지 않을 것이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받아들이고 책임을 질 것이다. 버틸 수 있는 것은 팀워크다”고 각오를 밝혔다.

V리그 남자부는 18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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