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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 넘긴 카드 수수료율 개선안…손놓은 당국에 업계 '한숨'
작년 VAN사 순이익 1703억..영업이익 감소 영향
[카드수수료 개편방안](Q&A) “1조4000억 인하 여력…마케팅 비용 개별화 초점”
최저임금發 가맹점·소비자 간 ‘갈등의 골’
밴(VAN)사 상반기 순이익 전년 대비 6.1%↓…“수익 다원화 유도”
거액결제·매출증가 가맹점 카드수수료율 인상
정부 카드수수료 인하 압박, 불똥 맞은 ‘전자지급 결제대행사’
편의점업계 “카드수수료 인하보다 급한 건 담배 매출 세금 제외”
내년 카드 수수료 인하 앞두고… 업계-당국 ‘동상이몽’
편의점ㆍ슈퍼마켓 카드수수료 연 300만~500만 원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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