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신수지, 볼링장서 농염 섹시댄스…담당 PD 안절부절

입력 2015-06-1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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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신수지.

신수지가 볼링 게임에서 진 후 벌칙으로 섹시 댄스를 공개했다.

신수지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PD를 상대로 한 볼링 게임에서 패배했다. 이에 대한 벌칙으로 섹시 댄스를 췄다.

신수지는 프로 볼러로 데뷔를 했지만 아마추어 PD와 볼링 경기를 펼쳤다.

신수지는 3연속으로 스트라이크를 하자 춤을 추며 기뻐했지만, PD가 선전할 때는 "나 안 하겠다"고 투덜대거나 자신의 성적이 부진할 수밖에 없었던 핑계를 늘어놨다. 시청자들은 채팅창에 "초보 상대로 이 악물고 한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경기 말미 신수지는 왼손으로만 투구하겠다며 자진해서 핸디캡을 적용했다. 하지만 결국 3점 차로 PD에 패하고 말았다.

신수지는 시청자들과의 약속대로 벌칙으로 노래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신수지의 섹시 댄스에 게임의 승자 PD는 춤추는 신수지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며 시선을 피해 폭소를 유발했다.

마리텔 신수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수지 몸매 대박", "신수지 춤 직접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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