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이 외형성장 회복과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로 실적 개선이 지속 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일 대비 2000원(+4.23%)오른 4만9250원에 거래중이다.
손효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3233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9%, 15.4%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기저효과까지 고려할 때 외형성장 회복은 성수기인 3분기에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원달러 환율은 더욱 우호적으로 3분기 평균환율이 전년동기대비 11% 상승한 1140원으로 가정시 원화 매출액 성장율은 25%에 달할 것”이라면서 “TPP협정에 따른 베트남 오더 물량 증가 수혜와 내부 수직 계열화에 따라 중장기적 실적 성장도 꾸준히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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