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 미래 위해 여성사박물관 건립은 꼭 필요합니다.”
안명옥<사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종이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 1부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명옥 원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박사 출신으로 제17대 국회의원, 한국 희귀·난치성 질환연합회 이사장,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안 원장은 지난 1월 15일 취임했다. 그는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을 대한민국 국격과 위상에 맞는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임기동안 국가 공공보건의료를 담당하는 대표기관인 만큼 설립 목적에 충실하도록 운영 기틀을 재정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