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오는 30일까지 필리핀 세부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소개하는 여행 탐방단 ‘지니에디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25일 부산-세부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니에디터는 부산, 경남 지역 거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는 혼자만의 여행(1팀 1명), 친구와 함께하는 멋진 모험(1팀 2명), 연인과 함께하는 여행(1팀 2명),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1팀 4명) 등 탐방 컨셉에 따라 여행 계획서 및 지원서를 작성 후 이메일(marketing@jinai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지니에디터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부산-세부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세부의 워터파크를 보유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3박 숙박권 및 식사권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이후 탐방을 마친 지니에디터는 개인 SNS를 통해 진에어의 부산-세부 노선 탑승 후기, 추천 여행 코스, 교통 정보, 여행 팁, 맛집 정보 등이 담긴 세부 여행 탐방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니에디터는 직접 계획한 탐방 코스에 따라 여행지를 경험하고 부산 및 경남 지역 주민들에게 세부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는 가이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오는 30일까지 진에어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부산-세부 지니에디터 모집 게시글을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숙박권, 모바일 음료 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