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웨스트브롬 상대로 전반 9분만에 시즌 1호골 사냥 성공

입력 2015-12-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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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스완지시티 소속 기성용이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골을 맛봤다.

기성용은 27일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과 홈 경기에서 전반 9분에 1-0을 만드는 득점을 올렸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던 기성용은 이날 득점으로 시즌 1호골을 신고했다.

기성용은 전반 9분 앙헬 랑엘의 중거리슛이 상대 골키퍼 맞고 골문 앞에서 흐르는 것을 달려들면서 밀어 넣었다.

전반 12분 현재 스완지시티가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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