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러블리즈 미주, 파워댄스에서 막춤까지 '깜짝'…숙면엔 막춤이 효과 최고?

입력 2015-12-30 15:28

(출처=JTBC '슈가맨')

'슈가맨' 러블리즈 미주가 파워댄스부터 막춤까지 다양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러블리즈가 슈가맨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와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2015년 역주행송으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다소 어려워하는 40~50대 관객들을 위해 트와이스와 러블리즈에게 개인기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단체 독수리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유희열은 러블리즈에게 "러블리즈도 질 수 없잖아요"라며 개인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러블리즈 수정은 "미주 언니가 저희 팀에서 댄스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살짝 맛보기 댄스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러블리즈 미주의 댄스가 펼쳐졌다. 파워풀한 댄스로 시작한 미주의 댄스는 막춤으로 이어졌고, 유재석은 "아 기가 막히네"를 연발했다.

이를 본 유희열은 "이렇게 한번 춤추고 숙소에 돌어가면 되게 힘들고 그래요?"라고 물었고, 이에 러블리즈 케이는 "언니가 빨리 잠들긴 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