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이 개국 1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와 특별 로고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06년 10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은 올해로 개국 10주년을 맞이했다. tvN은 10년 동안 방송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참신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이에 tvN은 개국 10주년을 기념하는 캐치프레이즈를 ‘티비엔 티비텐’으로 정하며 2016년 한 해를 tvN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또한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형상화한 10주년 기념 특별 로고도 제작했다.
tvN은 개국 10주는을 맞이해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하고 신선한 프로그램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드라마 라인업은 첫 방송부터 tvN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치즈인더트랩’을 시작으로,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금토드라마 ‘시그널’, ‘기억’, ‘피리 부는 사나이’,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의 작품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예능에서는 지난해 쿡방과 미식의 트렌드를 주도한 ‘집밥 백선생’, ‘수요미식회’ 등을 비롯해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질 ‘SNL코리아’와 ‘코미디 빅리그’ 등 tvN만의 차별화 된 예능프로그램들이 올해도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진다.
여기에 나영석PD의 신작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와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박신양의 ‘배우학교’ 등 참신한 기획의 신작들도 가세한다.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tvN본부 이명한 본부장은 “10년 동안 tvN은 참신한 기획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그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개국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치열한 노력을 통해 tvN이 글로벌 넘버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