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아이콘 비아이, 염소에 무릎 꿇은 이유는?

입력 2016-01-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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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장면)

그룹 아이콘(iKON) 비아이(B.I)가 흑염소 아메에게 무릎을 꿇었다.

13일 방송되는 JTBC ‘마리와 나’에서 비아이는 안면도에서 자라고 있는 도도한 흑염소 아메와 만났다. 얼핏 보면 일반 강아지와 다를 바 없이 귀엽고 깜찍한 외모에 반한 비아이는 아메와 친해지기 위해 애썼다.

산책을 나가기도 하고 눈높이를 맞추거나 끊임 없이 말을 걸며 아메를 위해 노력한 비아이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다.

흑염소 아메가 산책을 가지 않겠다며 제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고 오로지 먹을 것에만 관심을 보인 것.

끝내 아메는 방 안에 염소똥을 싸며 비아이를 무너뜨렸다. 태연하게 배변 중인 아메를 보고 비아이는 무릎을 꿇고 말았다.

고집불통 염소 아메와 속수무책 비아이의 모습은 13일 JTBC '마리와 나‘를 통해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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