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태양의 후예' 4회 예고편에서 김지원 진구 커플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밤 10시 방영되는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대영(진구 분)을 찾아 우르크 파병을 지원한 윤명주(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명주는 아버지인 윤중장(강신일 분)의 만류에도 우르크행을 감행했다. 우르크 공항에서 서대영과 재회한 윤명주는 원망 어린 눈빛과 함께 뺨을 때리며 그간 마음 고생을 드러냈다.
윤중장의 명령으로 인해 윤명주와 결별을 결심한 서대영이 앞으로 어떤 심경 변화를 일으킬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KBS2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