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출처=장현승SNS)
가수 장현승이 결국 비스트에서 탈퇴를 결정하며 비스트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큐브 측은 최근 비스트 활동 불참 등으로 꾸준히 논란이 되었던 장현승의 비스트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에 2016년 발매할 예정이었던 비스트의 앨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장현승은 비스트를 탈퇴하기 전, 비스트 앨범 녹음에 참여한 적 없다”며 “아직 비스트의 차기 앨범이 준비 초기 단계기 때문에 녹음 단계까지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하며 그의 탈퇴가 비스트 앨범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음을 밝혔다.
한편 19일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비스트가 금일을 기점으로 멤버 장현승이 팀을 탈퇴하고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총 5인 체재로 팀을 재정비한다”며 “장현승은 앞으로 비스트의 멤버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개인 음악작업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