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학진 인스타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학진이 전국배구대회 우승 인증샷을 공개했다.
학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승"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들이 전국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컵을 손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5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 강호동, 강남, 료헤이, 구교익, 학진, 조동혁, 조타, 슬리피, 오만석, 이재윤과 감독을 맡은 김세진이 전국대회 결승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동네 배구단'은 전국배구대회 결승에서 충남아산 B.D.P 팀을 만나 1세트를 내줬으나 2,3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에이스 학진을 비롯해 모든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들은 경기를 마친 뒤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한편의 드라마 같았던 스포츠의 감동을 시청자에게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이날 전국배구대회 우승을 끝으로 배구편을 마무리하고 리우올림픽 선전 기원 특집 2탄으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를 만나러 가는 한편, 특별한 배드민턴 복식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