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수제 만두의 달인, 반백년 외길 만두 인생…특별한 맛의 비법은 이것!

입력 2016-10-24 14:04수정 2016-10-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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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수제 만두의 달인이 반백년의 가까운 세월 동한 외길 만두 인생을 걸어온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수제 만두의 달인 이재종(67·경력 48년)씨가 자신이 만든 만두 맛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생활의 달인' 수제 만두의 달인이 만든 만두는 각 만두에 맞게 다른 맛을 내면서도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쫀득하고 부드러운 만두피의 식감이 일품이다. 이런 식감의 비밀은 만두피를 미는 달인만의 특별한 기술에 담겨 있다.

'생활의 달인' 수제 만두의 달인이 만든 만두에 들어가는 만두소도 평범해 보이지만 깊은 맛을 품고 있다.

돼지고기만으로는 부족한 맛을 채우기 위해 소고기 안심을 더해준다고 하는데 소고기의 질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달인의 비법은 사골을 이용한 숙성이라고 한다. 육수를 우려내 속이 빈 사골 뼈에 간 고기를 채워주고 사골육수가 스며들도록 하면 질겨지는 것을 방지함은 물론, 깊은 풍미가 더해진다.

부드러운 식감의 고기에 이어 꼬들꼬들하고도 아삭한 식감을 담당하는 무말랭이는 당근육수를 이용해 식감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한다.

이렇듯 '생활의 달인' 수제 만두의 달인만의 특별한 숙성법을 거쳐 잡내를 잡은 고기와 채소, 당면까지 합해지만 재료 간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다.

또한 고기만두에 이어 또 다른 인기 메뉴인 김치 만두 또한 특별한 콩나물 숙성법으로 익혀낸 김치로 만들어내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느끼함이 없어 한 번 먹으면 손이 자꾸 가게 된다는 수제 만두의 달인이 말하는 비법은 24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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