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웰컴 투 동막골' 스틸컷)
아역 출신 배우 서재경이 결혼한다.
서재경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6살 연상의 일반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982년생인 서재경은 1990년 뮤지컬 '고향의 민들레'으로 어린 시절 데뷔했다.
이후 '한지붕 세가족' '사춘기' '카이스트' '학교 시즌3' '와일드카드' '레인보우 로망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는 국군 위생병 문상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11년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지원해 눈길을 끌었으며, 아버지는 연극배우 故 서희승, 어머니는 뮤지컬 배우 손해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