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리아텍, ‘C언어를 활용한 아두이노 배우기 기초 교육’ 실시

입력 2016-12-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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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온오프믹스서 선착순 참가신청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아두이노 교육전문기업 리아텍은 9~10일, 양 일간 서울 대방동 이투데이빌딩 5층 교육센터에서 ‘C언어를 활용한 아두이노 배우기 기초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프로그래밍에 입문하거나 소프트웨어 교육 강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아두이노를 활용해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 지식, 감각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내년 1월에 진행될 예정인 초·중등 학생을 교육할 수 있는 강사 양성 과정에 대한 연결적인 부분으로도 의미가 크다.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학생, 성인이 대상이며 첫째 날은 △1교시 개발 환경 설치 및 기초회로 △2교시 스케치 구조 디지털신호출력 △3교시 디지털 신호 입력 △4교시 기초 회로 아날로그신호입력 △5교시 센서 활용(가로등, 스마트현광등 만들기) △6교시 센서 활용(온도센서, 화재경보기 만들기) 로 진행된다.

둘째 날은 △1교시 센서 활용(주차안내 시스템 만들기) △2교시 서보 모터 △3교시 아날로그 신호 출력 △4교시 LCD 활용 △5교시 블루투스 통신 △6교시 이동로봇 제작 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단순히 일방적인 강연이 아닌 C언어를 통해 아두이노를 직접 제어하며 이동로봇, 주차안내시스템 등을 만들어 보고, 실질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9일까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83746)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으며 교육비는 15만 원(교재·간식비 포함)이다.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노만호 리아텍 교육팀장은 "내년 1월부터 아두이노를 활용한 메이커 강사과정을 진행할 것"이라며 "스크래치를 이용해서 프로그래밍에 입문하는 단계에서부터 C언어를 활용해 아두이노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또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고 메이커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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