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 박유천(31)의 결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박유천의 근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한 언론 매체는 박유천이 올 가을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의 결혼 소식에 대해 듣지 못 했다"라며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혼설에 휩싸인 박유천은 2004년 동방신기 싱글 앨범 'Hug'로 데뷔했다. 2009년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온 박유천은 김재중, 김준수와 그룹 JYJ를 결성하고 활동에 나섰다.
이후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시작으로, '옥탑방 왕세자', '쓰리데이즈',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6월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 성 스캔들에 휘말리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한편 지난 2015년 8월 군 입소한 박유천은 오는 8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