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냉면의 달인이 수락산에서 이름난 특별한 맛의 비밀을 소개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가성비 갑', 독보적인 맛으로 수락산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냉면의 달인 우수연(59·여·경력 59년), 정재익(35·경력 13년) 씨를 찾아간다.
'생활의 달인' 냉면의 달인이 만든 냉면의 비법은 양념장에서 시작된다. 특히 그 양념장의 핵심은 양념장 속 고기에 있다고 하는데 생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자 된장과 담백한 두부, 파를 솥에서 찔 때 생긴 수분으로 고기를 삶아내면 잡내는 사라지고 더없이 부드러운 식감이 된다고 한다.
이를 '생활의 달인' 냉면의 달인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탄생한 간장과 버무리는데 이 간장 또한 범상치가 않다고 한다. 오이와 노각을 이용한 맛간장은 후에 양념장의 맛을 좌우하는 일등공신이라고.
아울러 일반적으로 고기를 이용해 우려내는 냉면 육수와는 달리 채소만으로 우려낸 '생활의 달인' 냉면의 달인 만의 냉면 육수는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을 자아내 좀처럼 질리지가 않는 맛이란 평을 얻는다.
냉면 한 그릇 5000원에 누리는 행복, 냉면의 달인 모자가 만들어내는 소박하고도 푸짐한 냉면 한 그릇의 비밀은 24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