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대우조선해양이 4703억 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5척'이며, 계약 발주처는 '아시아 지역 선주', 계약 기간은 2017년 9월 4일부터 2019년 9월 27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4703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7%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4일 15시 58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주권매매 거래정지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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