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수제버거의 달인, '건강한 햄버거' 패티에 비밀이…독특한 맛의 비법은?

입력 2017-09-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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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수제버거의 달인이 많은 사랑을 받는 '건강한 햄버거'의 특별한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햄버거 하나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정성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는 수제버거의 달인 정승준(43)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수제버거의 달인이 만든 햄버거가 사랑받는 이유는 '건강한 햄버거'를 만들기 때문에 있다. 건강함을 책임져줄 재료의 비밀은 바로 패티에 있다. 순수 소고기만 들어가는 '생활의 달인' 수제버거의 달인의 패티는 목살, 차돌양지, 갈빗살 등 3가지 부위가 사용된다.

이 고기들은 각기 다른 숙성법을 가진다. 우선 차돌양지에 머랭을 듬뿍 발라 육즙을 저장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고기에 문어의 향과 감칠맛을 더해주는 독특한 방법을 공개한다.

또한 토마토와 가지, 그리고 연어죽으로 갈빗살을 숙성시키는 기상천외한 비법도 있다.

'생활의 달인' 수제버거의 달인이 만든 버거가 특별한 이유는 빵에서도 나온다. 평범한 반죽에 찹쌀과 두부로 만든 마법의 가루를 뿌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다. 이 빵은 웬만한 빵집보다 맛있다는 평이 많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생활의 달인' 수제버거의 달인만의 특별한 필살기 양송이크림이 있다. 스파게티 소스와 같은 이 크림은 패티에 고소함을 얹어 고기의 풍미를 배로 높여준다.

햄버거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살아온 경험으로 수제버거의 진수를 보여주는 달인만의 남다른 소신과 열정으로 일궈낸 맛있는 이야기는 11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