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표예진, "3개월째 열애 인정"…'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맺어준 두 번째 커플!

입력 2018-09-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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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현우 인스타그램)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맺어준 두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현우와 표예진이다.

현우와 표예진의 소속사 측은 3일 두 배우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현우와 표예진이 연인으로 만남을 시작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게 맞다. 두 사람이 연인이 된지는 약 3개월 정도 된 것 같다"라며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한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현우와 표예진은 지난해 2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현우와 표예진은 출연 당시 선후배로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가까워지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 커플이 열애에 이어 결혼까지 골인하며 '1호 커플'이 된 바 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현우는 MBC 일일 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 MBC 드라마 '파스타', '자체발광 오피스', SBS '뿌리깊은 나무', '못난이 주의보',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KBS '고양이는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도 출연한 바 있다.

표예진은 2011년부터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2012년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72초 시즌 1~3'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MBC '결혼계약', SBS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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