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미국 친구들이 본격적인 한국 여행을 시작했다.
6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에서는 프로농구 선수 출신 이동준의 미국 친구들인 브라이언, 로버트, 윌리엄이 2일차 한국여행을 시작한다.
모두 190cm가 넘는 키를 자랑하는 장신 친구 3명은 한국 거리를 거닐때마다 눈에 띈다. 리액션이 크고 목소리나 몸짓도 크지만 한국 문화를 알아가고 배워가는 것만큼은 모범생이 따로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은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 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한국을 방문하기 전부터 '김치 사랑'을 보여줬던 이들은 인사동에 있는 '김치 박물관'을 찾았다. 인터뷰에서 로버트는 “완벽한 음식 같아요”, 브라이언은 “저는 김치를 토하기 직전까지 먹어보고 싶어요”라고 말해 김치에 대한 애정을 표출한 바 있다.
김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각자 스타일의 김치를 만든 친구들은 생각지도 못한 짠맛에 놀라며, 자신의 레시피를 돌아보기도 했다.
또 미국 친구들은 미국에서 유명한 '한국식 체험'에도 나섰다. 미국에서도 유명해진 K팝을 느끼기 위해 음악 공개방송을 찾는가 하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한국 치킨의 맛에 빠져들었다.
브라이언, 로버트, 윌리엄 미국 친구들의 좌충우돌 한국 여행기는 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