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롱패딩 전쟁'이 시작됐다.
체감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는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자 포털사이트에는 각 브랜드별 롱패딩이 검색어에 오르는 등 한파에 대비하려는 이들이 늘어났다. 지난해 '롱패딩 열풍' 속 패션업계는 저마다의 기능을 내세운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롱패딩 제품들은 올해 6월 이미 선판매를 시작,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등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별 롱패딩은 무엇일까? 선판매를 통해 알아본 인기 롱패딩을 브랜드별로 정리했다.
[인포그래픽] ‘한파 필수품’ 올해 제일 잘나가는 브랜드별 롱패딩은?
◇노스페이스
△스노우다운패딩
9월 선 판매 첫 주에만 1100장 판매
◇뉴발란스
△챌린지롱다운(포함 롱패딩 상품)
전년 동기 30% 이상 판매량 증가(출처=현대백화점)
◇내셔널지오그래픽
△카이만X
재고 소진으로 1만 건 이상 예약 대기
◇디스커버리
△레스터
-지난해 단일모델 판매량 1위
-(디스커버리 패딩 전품목 기준) 선판매 출고량 전년 대비 2배 증가
◇밀레
△베릴 벤치파카
8월 선 판매량 6000장 이상(입고 대비 소진율 40%)
◇아이더
△나르시스, 스테롤
전년 동기 20% 판매량 증가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올해 생산량 63% 판매
◇K2
△△아그네스(수지패딩)
8월 선 판매 초도물량 완판
◇휠라
△에이스
올해 생산량 50% 이상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