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양주 공장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직원 50여명 긴급 대피

입력 2018-11-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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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영상 캡처)

29일 오후 서울우유 양주 공장에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해 직원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서울우유 공장에서 탱크의 안전밸브 교체 작업을 하다가 암모니아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회사 직원 50여 명이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팀은 1시간 30여분 만에 암모니아가 누출된 탱크 배관을 막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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