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40분 강원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후 2시 36분 강원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 진화·소방차 6대, 진화인력 5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10분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한편, 산림당국은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