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ㆍ신용보증기금, 경영위기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입력 2019-05-21 13:21

임기훈 기자 shagger120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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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은 '경영위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재 경영위기를 겪고 있지만 정상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연계지원을 통해 △경영정상화 진단과 컨설팅 공동 수행 △주요 업무에 대한 수요 발굴과 공동지원 △기관 사업 홍보 △공동 연구 수행과 인력교류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우선 신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집중 관리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업진단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진공은 이들 기업에 대해 추가 자금지원과 채무 재조정 등 경영개선 지원 방안을 별도 검토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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