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쇼메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신혼집을 떠난 뒤 한남동으로 이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송혜교는 송중기와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인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으나, 올해 초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있는 한 고급빌라로 이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송혜교 지인의 말을 빌려 당시 송혜교가 거주하는 집에서 송중기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고, 그 즈음 송중기와도 불화설이 불거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송중기도 신혼집을 떠나 가족과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 발표 후 송혜교는 지난 6일 중국 하이냔 산야 국제 면세점에서 진행된 국내 한 화장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12일에는 모나코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아시아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촬영을 마친 뒤, 현재는 영화 '승리호'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