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 퇴사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박선영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 중인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을 통해 SBS 퇴사 소식을 밝혔다.
이날 박선영 아나운서는 “퇴사가 결정됐다. 이번 주 일요일까지만 함께하게 됐다”라며 퇴사 이유로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그러면 좋겠지만 그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박선영 아나운서의 퇴사는 개인적인 이유로 알려졌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SBS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 당시 회사 관계자는 “퇴사 처리가 된 건 아니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결국 퇴사 수순을 밟았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약 13년간 활발히 활동했다. ‘본격연예 한밤’을 비롯해 ‘박선영의 씨네타운’, ‘궁금한 이야기 Y’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후임으로는 장예원 아나운서로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