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실적 요약.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액 1조701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기 1%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790억 원으로 22%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593억 원으로 15% 감소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4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34% 상승한 5338억 원으로 나타났다.
연간 매출액 중 국내에서 1조3194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북미·유럽 926억 원, 일본 566억 원, 대만 351억 원 등이었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9988억 원, 리니지 1741억 원, 리니지2 936억 원, 아이온 460억 원, 블레이드 & 소울 839억 원, 길드워2 587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하며 전체 실적의 59%를 차지했다. 리니지는 지난해 3월 출시한 리마스터 업데이트로 전년 대비 16%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