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포럼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랜드)
이번 협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지속 가능한 강원 MICE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열릴 예정인 ‘정선포럼 2020’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됐다.
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정선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 차원의 행정적 지원 및 대외 홍보 노력을, 정선군은 지역과 연계된 대내·외 홍보 및 참가자 편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강원랜드는 원활한 시설 이용 및 제반지원을, 강원국제회의센터는 메인 주관사로서 행·재정적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정선포럼 2020’은 강원도 주최, 강원국제회의센터·정선군 주관, 강원랜드·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정부, UN 관계자, NGO 등 약 1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 가능한 지구와 균형 있는 인류의 삶’이란 주제로 8월 20일부터 3일간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다.
포럼은 개회식 이후 각국 저명인사의 세션별 강연 및 토론과 토크콘서트, 청소년 모의국회, 국제학술회의, 지구, 인류, 강원, 사회 등에 관한 주제로 기관 및 기업환경분야 전시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