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왼), 김우빈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신민아-김우빈 커플이 나란히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5일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A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신민아와 김우빈이 사랑의 열매 측에 각각 5천만원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위로가 되고자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광고 촬영이 인연이 되어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약 5년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2년여의 투병 생활을 이어갈 때도 신민아는 그 곁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빈은 완치판정을 받은 뒤 연예계에 복귀하며 신민아가 속해 있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한솥밥을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