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40명, 해외유입 10명 등 50명 신규 확진…사망자 406명으로 5명 늘어
(자료=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50명 증가한 2만36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0명, 해외유입은 10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19명), 인천(1명), 경기(13명) 등 수도권(33명)에 집중됐다. 비수도권은 경북에서 3명, 부산과 인천, 울산, 강원, 충북에선 각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 격리 중 3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은 3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8명, 유럽과 미주는 각각 1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44명 늘어 누적 2만1292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406명으로 5명 늘었다. 격리 중 확진자는 1명 늘어 1963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20명으로, 전날보단 4명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