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 티어원 이미지. (사진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은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개발 중인 2개의 신작 ‘썬더 티어원’과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썬더 티어원’은 현실감 넘치는 톱다운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테러리스트 집단에 맞서 싸우는 정예 군사들을 이끌며 전략적 플레이를 하게 된다. 스팀의 게임플레이 프리뷰를 통해 썬더 티어원을 직접 경험해볼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부터 14일 오전 1시까지 ‘TTO’의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키를 발급받은 후 진행이 가능하다.
함께 공개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 산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의 첫 번째 게임이다. TGA에서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2320년 목성의 달 칼리스토에 있는 감옥을 배경으로 한 차세대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글렌 스코필드 SDS 대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수십 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만든 AAA(블록버스터) 게임의 정점이 될 것”이라며 ”서바이벌 호러 게임 개발을 위해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개발자들이 모인 SDS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통해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공포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