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미국인 남편 마이클과 첫 만남…뉴욕에서 한 소개팅 ‘눈길’

입력 2020-12-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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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출처=임성민SNS)

임성민과 남편 마이클 엉거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의 결혼생활이 공개되며 관심이 쏠렸다.

임성민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2011년 5살 연상인 미국인 마이클 엉거와 결혼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남편 마이클은 칼럼비아대학교 영화학 대학원 출신이며 현재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성민은 마이클과의 첫 만남에 대해 “2008년 방송에서 잘리고 백수가 됐다. 한 달 동안 뉴욕을 갔는데 그때 아는 선생님으로부터 소개팅을 받았다”라며 “그때 남편은 한국으로 출장 중이라 나중에 만났다”라고 전했다.

마이클은 “처음 임성민을 만나고 너무 아름다웠다. 모델 느낌이었다”라며 “머리에 번개를 맞은 것 같은 감정을 느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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