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왼) 지리산 출연 (뉴시스)
그룹 위키미키의 김도연 배우 전지현의 아역으로 ‘지리산’에 출연한다.
23일 김도연의 소속사 판타지오엔터테인먼트는 “김도연이 최근 ‘지리산’ 촬영을 마쳤다”라며 출연 소식을 전했다.
tvN의 대작으로 꼽히는 ‘지리산’은 ‘킹덤’, ‘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지리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지리산’은 전지현과 주지훈의 출연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는데, 데뷔 때부터 리틀 전지현으로 불리던 김도연이 전지현의 아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김도연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배출한 I.O.I로 데뷔해 현재는 위키미키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김도연이 출연하는 ‘지리산’은 올 하반기 tvN에서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