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시총 5조 전망 IPO대어…SK바이오사이언스, 수요예측 진행

입력 2021-03-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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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4일부터 이틀간 국내ㆍ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날 부터 이틀간 국내ㆍ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9~10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 공모 주식수가 2295만 주로 공모 희망가는 4만9000원~6만5000원이다.

펩타이드 신약 개발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가 호가 7350원(1.38%)으로 상승했다. 단백질 효소 전문업체 엔지노믹스는 3만250원(-1.94%)으로 5주 최저가였고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가 1만4500원(-0.68%)으로 약세를 보였다.

진단키트 개발기업 비비비는 호가 3만4500원(1.47%)으로 전일 하락분을 만회했고,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가 2050원(-7.66%)으로 밀려났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만4000원(-12.50%)으로 낙폭을 키웠다.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가 3만 원(-1.64%)으로 하락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디지털헬스 플랫폼 개발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CNS가 10만 원(2.56%)으로 사상 최고가였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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