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모멘텀 임박 '매수' -NH투자증권

입력 2021-03-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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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규 게임 모멘텀이 상반기 중으로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40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리니지2M 대만ㆍ일본’, 26일 ‘트릭스터M’, 4월 ‘프로야구H3', 5월 '블레이드&소울2'로 이어지는 신작 모멘텀 구간에 진입했다"며 "확률형 아이템 이슈, 인건비 인상 등 부정적 이슈도 대부분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최대 기대작인 '블레이드&소울2'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리니지 시리즈와는 다른 매력으로 게임 유저들에게 어필할 전망"이라며 "엔씨소프트 게임 2종이 앱스토어 매출 1~3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리니지2M 대만ㆍ일본’은 24일 출시 예정"이라며 "대만 사전예약이 1주일 만에 120만 명을 넘어섰고 앞서 '검은사막' 등 한국 게임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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