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인이 러시아 탱크 옆에 서 있다. 하르키우/로이터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보국은 러시아 육군소장 비탈리 게라시모프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리카우 인근에서 교전 도중 러시아의 다른 육군 고위 관계자들도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게라시모프 소장은 제41연합군 제1부사령관으로 확인됐다. 2차 체첸 전쟁과 시리아 전쟁에 참전한 경험이 있다.
우크라이나가 확보한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통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패배한 부대의 대피과정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