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2분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거란 전망에 약세다.
29일 오전 9시 34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3.85%(1만 원) 내린 2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 감소한 1688억 원으로 컨센서스(1953억 원)을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도 기존 43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부문에서 1분기 성수기였던 화평정영의 매출 감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다소 감소할 전망”이라며 “PC배틀그라운드는 크게 증가했던 1분기 트래픽이 2분기에도 유지돼 PC매출도 1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보이고 3분기부터는 본격 수익화 구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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