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왼), 박보검.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가 임상춘 작가의 신작 출연을 놓고 검토 중이다.
26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임상춘 작가는 최고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비롯해 ‘백희가 돌아왔다’ ‘쌈, 마이웨이’ 등을 집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임상춘 작가가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아이유와 박보검이 남녀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 이에 아이유는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박보검의 소속사는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 출연에 대해 확인된 내용은 없는 상황”이라며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9월 국내 여가수 최초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박보검은 최근 전역 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