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예비 부부. (출처=노블레스 스튜디오)
배우 최성국(52)이 24세 연하 연인과 11월 결혼한다.
2일 최성국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은 “최성국이 오는 11월 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성국은 지난 9월 방송된 TV조선 추석특집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24살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다. 또한 결혼 계획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최성국은 “(조선의 사랑꾼)이걸 찍기로 한 것도 내 결혼 소식을 언론의 글로만 접하면 누구라도 욕을 할 것”이라며 “결혼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면 진정성을 느끼지 않을까 해서였다”라고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성국과 예비신부는 1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최성국은 지인들과 부산으로 여행을 갔다가 현재의 예비신부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최성국은 12월 정규편성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최성국의 현재 자택에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