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지연 부부, 美 신혼여행 중 수영복 댄스…"곰탱이♥세젤예"

입력 2022-12-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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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지연 부부. (출처=황재균SNS)

그룹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부부가 행복한 신혼여행을 공유했다.

14일 황재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한테 춤 배우는 세젤예 티아라 지연. 너무 행복하잖아”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지연과 황재균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수영복 차림으로 댄스 삼매경에 빠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연 역시 SNS에 동일한 영상을 올린 뒤 “춤바람 난 댄싱머신 곰탱이. 나에게 춤을 알려주다니”라는 글을 덧붙이는 등 행복한 한때를 자랑했다.

▲황재균-지연 부부. (출처=황재균SNS)

앞서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10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너무나도 감사하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라며 “2022년 12월 10일 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 마음 이 기분 이 행복 앞으로 평생 간직하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연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6살 연상 황재균과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 올해 초 결혼을 발표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현재 황재균이 프로 야구 KT wiz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시즌 시작 전 결혼 소식을 알리고, 시즌이 끝난 뒤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지연의 절친 아이유가 축가를 부르고 티아라의 함은정, 큐리, 효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류현진, 오승환, 심수창, 유희관 등 야구계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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