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론칭부터 1:1 메이크업 컨설팅 등 콘텐츠 즐비
롯데백화점이 봄기운의 생기를 불어넣을 봄 맞이 뷰티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맥(MAC)’ 대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의 글로벌 론칭 40주년을 기념해 기존 매트 립스틱을 리뉴얼 출시하는 대형 팝업이다. 새롭게 리뉴얼한 ‘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 단독 선런칭과 체험 서비스, 그리고 1:1 메이크업 컨설팅 및 단독 구매 프로모션 등을 선보인다.
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은 내달 4일 공식 출시에 앞서 국내 최초로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 새롭게 리뉴얼 한 ‘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은 총 40종의 색상과 새 패키지로 이번 월드몰 팝업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특히 칠리, 포에버 큐리어스 등 6종의 색상은 오직 월드몰 팝업매장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팝업에서는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한 체험 서비스와 맞춤 컨설팅, 게임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뷰티 투어가 시작된다. 우선 매장에 들어서면 터치형 키오스크를 통해 5가지 색상 유형 중 나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추천 받은 제품은 셀프 테스트 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맥 프로 아티스트에게 1:1 메이크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메이크업 바’를 운영하며 다양한 메이크업 팁을 시연해주는 라이브 메이크업 쇼를 통해 내게 꼭 맞는 화장법을 전수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팝업 기간 동안 10·20·3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하며 신제품 맥시멀 매트 립스틱 2개 이상 구매 시 입술모양 파우치와 립 펜슬을, 맥시멀 매트 립스틱 포함 15만 원 이상 구매 시 블랙 벨벳 파우치와 프렙+프라임 립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화이트 데이 연인 선물로 제격인 화장품 행사도 진행한다.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로레알, 시세이도 등 대형 그룹사들이 참여하는 스프링 뷰티 페스타와 입생로랑, 발렌티노 뷰티, 톰 포드 뷰티 등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프링 립 페어’를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봄 맞이 화장품 판매 행사에 나선 건 3월부터 뷰티 제품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롯데백화점 뷰티 상품군(색조·향수)은 평균 35% 신장했으며 지난 3개년(2021~2023)간 3월 매출도 30%의 신장세를 유지했다.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 앤 액세서리 부문장은 “봄을 맞아 다양한 축제 및 외부 나들이에 대한 고객들의 이른 기대감에 맞춰 이번 맥 메가 팝업 행사들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아름다움을 위한 새롭고 차별화 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