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16일 서울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일상 속 친환경 활동 실천을 위한 '그린 먼스,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서울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그린 먼스(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 먼스, 다함께 플로깅'은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22년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서울,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 달 부산에서 플로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한강 플로깅 행사에는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고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플로깅만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일회용품 없는 커피차 △비건 도넛·베이커리 간식 체험 △병뚜껑 업사이클링 셀프 키링 만들기 등 친환경 활동 체험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실천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KB금융그룹이 강조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과 같이 작은 실천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