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지지구 중부 누세이라 난민촌의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 학교에서 6일(현지시간) 사람들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폐허가 된 교내를 살펴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유엔이 운영하는 이 학교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본부로 쓰이고 있다며 이날 공습을 단행했다. 팔레스타인 와파통신은 이번 공격으로 최소 3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국경 없는 의사회는 이날 성명에서 “가자지구 상황은 ‘종말론적인 폭력’”이라며 “사상자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라고 이스라엘을 비판했다. 가자(팔레스타인)/AFP연합뉴스
e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