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올해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의 결제 추정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소액결제를 바탕으로 올해 1~5월 커피전문점의 결제추정금액을 조사한 결과 2조9262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5월 결제추정금액은 2조6002억 원과 비교하면 13% 증가했다.
결제추정금액을 토대로 추정해 본 성별 이용자는 각각 50%로 같은 비율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18.9%, 30대 29.4%, 40대 25.6%, 50대 17.8%, 60세 이상 8.3%로 30·40대가 절반 이상(55%)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