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푹 쉬면 다행이야' 15회 예고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전역 후 처음으로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다.
진은 19일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파란만장 무인도 적응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앞서 진은 6월 12일 군 복무를 마치고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행사인 '2024 FESTA'를 진행하고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 방송을 예고하며 팬과 만났다. 이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는 등 전역 직후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예고에서 진은 특유의 친화력과 털털한 성격을 자랑하며 "노동에 대한 부담이 딱히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곧 대나무를 들고 오다가 흘리거나 망치질하다 손가락을 찧는 등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함께 출연한 그룹 비원에이포(B1A4) 산들과는 '절친 케미'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월드 와이드 핸섬' 진이 출연하는 '푹 쉬면 다행이야'는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